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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간식에 알람은 여러 개?" 직장인이 고쳐야 할 습관 3

쿠키|출처: 미드저니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대부분의 직장인은 앉아서 컴퓨터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 이처럼 매일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습관이 생기기 마련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습관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일부 습관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직장인이 주의해야 할 습관을 알아본다.1. 매일 간식 찾는 습관일을 하다 보면 배가 고파서, 혹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간식을 달고 사는 이들이 있다. 견과류, 과일 등 몸에 좋은 간식이면 다행이지만,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과자, 초콜릿과 같은 단 간식을 즐길 것.직장인들이 이 같은 간식을 찾는 것은 달콤한 맛도 한몫하지만, 대부분 스트레스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나면서 우리 몸은 체내 혈당을 높일 수 있는 단 음식이 생각나게 만든다. 단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 일시적인 효과다.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 수치가 치솟았다가 다시 떨어지면서 다시 단 음식이 생각나는 악순환에 빠진다. 그리고, 이 같은 과정이 반복되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워진다.2. 스트레스받으면 나오는 습관스트레스를 받을 때 입술을 뜯거나 입술을 깨무는 이들이 있다. 손톱을 물어뜯는 이들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습관은 외관상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을뿐더러, 건강 문제로 이어질 위험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입술을 뜯는 습관은 구순염을,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더러운 손으로 인한 감염이나 조갑주위염을 부를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이러한 습관 대신 심호흡을 하거나 잠시 산책을 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3. 알람 여러 개 맞추는 습관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서 알람을 여러 개 맞춰두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알람을 여러 개 맞추고 깼다가 다시 잠드는 과정이 반복되면 몸이 더 피로해진다. 실제로, 한 연구팀은 알람을 끄고 다시 자는 행동이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따라서, 시간을 정하여 하나의 알람만 설정한 뒤, 알람이 울리면 바로 일어나는 것이 피로도를 낮추는 데 도움 된다.